마케터성장일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507 :: 실수할까 무섭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벌써 목요일. 전날 택배 업무를 배우고 집가서 다시 살펴보면서 단계를 숙지했다. 그리고 오전에 와서 택배 업무를 보려는데, 뭔가 이상했다. 대표님께 여쭤보니 내가 순서를 완전 이상하게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뭔가 이상하다 싶을 때부터 심장이 엄청 뛰고 멘붕이 왔다. 현장 업무는 일단 제외하고 오피스 업무만 인계받아서 단계를 완전히 착각한 것 같다. 또 대표님 붙들고 하나하나 다물어보고.. 눈물이 나올 것 같았지만 열심히 참았다. 그래서 겨우겨우 택배 작업에 착수하고, 이게 제대로 되는 게 맞는 건가 싶은 불안한 마음으로 작업에 들어갔다. 점심시간이 되어 하던 작업을 정리했다. 오늘은 점심 회식! 뭐먹을지 같이 고민고민하다가 빕스로 결정이 났다. 자가용으로 출퇴근하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같이 차를 타고 갔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