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메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제로(1) 우주와 인류의 시작 원래 팟캐스트는 잘 듣는 편이 아니었는데, 유일하게 꾸준히 들었던 게 지대넓얕이었다. 위트 있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이야기하는 것이 재밌어서 수시로 듣고 다녔다. 지대넓얕 책 1,2는 당연히 재밌게 읽고 채사장의 다른 책도 읽어보았다. 오-랜만에 나온 지대넓얕 신작!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해서 열심히 읽었다. 그때 읽고 다시 한번 꺼내본 책. 1,2 후의 책인데 3가 아니고 0인 이유는, 지대넓얕에서 말하는 지식들의 근본을 담은 책이기 때문이다. 고대 이전 지식의 기원을 파헤침으로써 1,2 내용의 기본이 된다. 이 책에서 주로 말하는 소재는 '일원론'이다. 일원론이라 검색하면 어려운 말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쉽게 퉁치면 자아가 곧 세계라는 말이다. 채사장은 어려운 개념을 퉁치고 유머를 더해 쉽게 설명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