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일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706-0711 :: 밋업,정신없었던 한 주.커뮤니케이션 능력 함양시키기. 이번 주 (0706-0711)는 정말 정신없이 바빴다. 공구 프로모션에 토요일의 밋업 준비, 추후 프로모션 기획까지 모두 처리해나가느라 빼곡한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내가 이렇게 잘 까먹고 잊는 사람이 아닌데.. 라는 생각을 몇번이나 한건지. 돌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해결해나가기. 나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기. 확실한 커뮤니케이션 하기. 이번 주의 교훈 및 피드백은 이정도. 티스토리는 이렇게 감상? 정도의 글을 쓰고 있지만 확실한 피드백은 따로 정리해야할텐데 어디에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 중이다. 일기처럼 쓰는 티스토리에는 걸맞지 않을 것 같고, 노션이나 베어에 적어야할텐데 어떻게 적어나갈지! 아무래도 베어가 나으려나. 메모앱 용도를 이렇게 저렇게 고민해보는 게 너무 재밌다 :) 이번 주의 피드백을.. 200628 :: 오랜만에 쓰는 일기/카톡 소통 굉장히 오랜만에 쓰는 업무일기. 심지어 지금은 일요일 밤 10시 24분이다. 일하고 퇴근하면 대충 저녁먹고 넋놓고 있다가 침대에 기절하는 일상의 반복이었다. 야근은 해봤자 30분? (개인적으로 더하고 싶어서 1시간 반 정도 더 한적은 있음)이었지만, 일하는 내내 숨가쁘게 일하다보니 집에 오면 그냥 방전되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밥먹고 잤다. 운동할 생각도 못했고, 책도 잘 못 읽고 그랬다. 체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음. 오늘은 대표님과 카톡으로 000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말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스케줄상 가능할지, 앞으로 우리와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했을 때 어떤지에 대해서! 그래서 엄청난 장문의 카톡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엄청난 소심+예민보스인 나는 보낼 말.. 200511 - 200515 :: CS 해결, 이벤트 준비로 바쁜 한 주 2주차만에 그냥 일주일 통으로 쓰는 🐑아치... 그치만 너무 정신없고 힘들었는 걸ㅠㅠㅠ 미뤘다가 쓰니까 기억도 잘 안난다. 다음 주엔 매일 매일!! 쓰는 것을 목표로 해보자. 제발~~ 일주일 동안 한 것을 아주 퉁쳐서 정리하면 이렇다. 스마트스토어 CS인계 받고, 문의 해결하고 리뷰 댓글을 달았고, 고객센터 FAQ 정리를 해보았고, 블로그 & 유튜브 마케팅을 위한 모니터링을 했고, 외주맡길 디자이너 후보를 물색해보았고, 스마트 스토어 택배 작업을 하면서 구매 패턴을 조금씩 익히고 개선사항을 찾아보았고, 이벤트 주문건 정리하고 폭풍 택배작업을 하였다. cs/택배 작업 중엔 정말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열심히 기록을 하였다. 하루에도 너무 많은 일이 쏟아지고 이거 했다 저거 하고.. 200508 :: 첫 주의 마무리 출근하자마자 택배 작업에 들어갔다. 그래도 어제에 비해선 비교적 무난하게 완료! 초긴장 상태로 더듬더듬거리며 했지만 해내긴 해냈다. 오늘은 택배 양도 많지 않아 금방 끝내고, 생산 작업에 들어갔다. 생산 어느 정도 하다가 점심 먹고 다시 컴백. 나는 엄마가 오랜만에 싸준 유부초밥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생산이 거의 끝나가는데 대표님이 부르셔서 오피스로 올라갔다. 보니까 송장입력/택배작업에 실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 실수를 안했으리라고는 생각 안했지..^^ 그래도 살펴보니까 실수한 이유를 알겠더라. 이유를 알았으니 앞으론 조심하기!! 노션에 빨간 글씨로 메모해두었다. 머리에 박아두거라 내자신. 그리고 CS(스토어팜 관리) 인계를 받았다. CS는 하루 이틀 만에 숙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이전까지의 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