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12 :: 블로그 포스팅 계획, 건강 관리

 

- SNS/기록

 

:: 블로그

퇴사 이후론 매우 잠잠했던 네이버 블로그.

다시금 활성화시키기 위해 꾸준히 포스팅을 올리고 있다.

포스팅 소재들이 다소 산재하여 대략 2주 분량의 포스팅 일정을 노션에 적어두었다.

 

:: 인스타그램

얼마 전에 운동 기록용 계정을 만들었고, 런데이 어플로 러닝을 한 후 운동 및 식단을 기록하고 있다.

러닝 한 날만 기록을 올리고 있는데 앞으로는 홈트 기록도 포함하여 매일매일 올려볼까 생각 중이다(고민 중)

추후에 코로나도 잠잠해지면 마라톤도 나가보는 것이 목표.

지금 나의 체력은 정말 눈물나는 수준이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점차 점차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 요리 관련 콘텐츠

늘~~~ 생각은 하고 있으나 거의 올리지 못하는 콘텐츠.

그냥 일상처럼 올리기는 어렵고 기획과정을 거쳐야 할 텐데, 그렇다고 너무 작위적인 건 싫고 어쩌고~ 고민하다 보니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 매일매일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일단 해보기!!

그리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때그때 노션에 적어두자.

 

 

- 식단/운동

 

오늘은 삼시세끼 집밥으로 잘 챙겨먹었다.

친구랑 러닝 다녀오고 같이 밥해먹었는데 기분 최고!

몸 컨디션이 좋지 않고 잠도 못 자서 정말 정말 달리기 싫었지만 어찌어찌 달렸으니 축하축하.

다만 오늘 메뉴는 괜찮았으나 다소 과식한 듯.

또 잠이 안 와서 3시간 정도밖에 못 자고 일어나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자야 할 땐 누가 날 강제로 기절 수면시켜줬으면 좋겠다.

 

 

- 독서

 

'새로 만든 내 몸 사용설명서'를 읽고 있는 중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에 대해 잘 알기 위해서 이 책이 좋겠군~ 싶어 선택했지만 낯선 분야라 헤매고 있다. 전해주는 지식이 상당해 전공도서 느낌도 나고 말이다.

깨알같이 메모하고 여러 번 읽어보는 방법을 택해야겠다. 블로그에 서평을 적으려고 했는데 언제쯤 할 수 있을지?

+ 요즘 유튜브/왓챠를 너-무 본다. 자제해보도록 하자.

 

 

- 금전

 

저번 달에 다소 쓸데없는 것에 지출을 많이 하여 이번 달부터는 쪼여볼 생각이다. 그랬는데 저번 주에 식욕이 터져서 돈을 좀 썼기 때문에.. 이번 주는 최대한 지출을 삼가고 있다. 그런데 제법 잘 지켜지는 중. 돈 쓰는 즐거움은 잠시지만 통장잔고는 영원하다!

 

 

- 감사일기

 

* 오늘 친구/동생과 도란도란 대화도 하고 같이 운동 후 즐거운 식사를 했음에 감사합니다.

* 아직은 더디지만 편한 마음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가졌음에 감사합니다.

* 늘 저를 믿어주는 가족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